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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목공톱 종류와 사용법까지

by curation+ 2023. 5. 23.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셀프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그에 필요한 장비를 대여하거나 구입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단한 소품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여 소가구 까지도 제작을 할 수 있는 목공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목공톱에도 관심이 많으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목공톱의 종류와 특징에 대하여 알려드리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목공톱은 나무를 자르는 데서 시작되는 목공을 진행할 때에 처음부터 사용되는 도구이기 때문에 많은 목공 초보자 분들도 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손으로 세심하게 작업하는 손작업용과 다양한 톱날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시간내에 큰 힘을 이용하여 전기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잘 잘라지는 기계 작업용 목공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손작업용 목공톱은 대개 각 작업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도록 나뉘어져 있는데 힘이 필요한 손작업용 목공톱은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톱질을 할때에 상당한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나무소재를 절단하거나 모양을 잡을 떄에 이용하는 목공톱은 톱날이 두꺼운 경우가 많은데 목공톱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한 이후 작업에 들어가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우선 목공톱은 켜기, 자르기 의 두가지 기능이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무결과 방향을 따라 절단하는 것이 켜기 라고 불리우며, 그와 반대되는 스타일로 목재의 결의 반대방향으로 절단하는 것을 자르기라고 합니다.



목공톱의 종류 중 가장 첫번째는 양날톱입니다. 흔히 톱이라면 가장 흔하게 떠올리는 경우가 양날톱과 같은 디자인일 것입니다. 양쪽에 톱니가 달려있기 떄문에 양날톱이라고 불리우며 사용목적이 다를 수 있기에 사용목적에 따라 톱니부분을 조절해야 합니다.

다음 등대기톱은 톱질을 할 때에 톱밥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을 막기 위해 날 윗부분에 철 대가 덧붙여져 등대기톱이라고 부릅니다. 톱날이 얇아서 켜기와 자르기 모두 가능합니다. 등대기톱은 초보자 분들도 충분히 이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제작을 꿈꾸시는 분들은 연습을 해두면 좋습니다.

 

가장 흔하게 보셨을 법한 목공톱 종류는 아마 실톱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톱날이 줄처럼, 실처럼 가느다란 덕에 이름을 쉽고 빠르게 찾으셨다고 했지만 주로 가공할 떄에 곡선 마무리가 필요한 경우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큰 작업을 하게 되면 무조건적으로 힘이 많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처음에는 힘을 좀 주고 진행해도 어렵지 않겠지만 셀프 인테리어를 하려고 꿈꾸기에는 더욱 많이 접해보고 생각해 보시기를 응원합니다.

목공톱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단단한 칼날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과정이기에 사용시에는 필히 안전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또한 안전장비를 착용하여야 하는데 안전모와 안전 안경, 작업장갑, 안전화 등을 구비한 상태에서 목공톱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시에도 안전거리를 항시 유지할 수 있도록 주변을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나 다른 물건과 충돌하지 않도록 한 상태에서 목공톱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사용 전 칼날의 방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나무와 톱을 수직으로 두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사용방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 전 목재에 닿는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목공톱을 이용한 톱질을 할 때에는 최대한 톱받침을 이용하여 목재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사용 후에는 톱날 보호를 위하여 톱날 커버를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목공톱 사용법과 특징을 생각한 후에 다음 작업을 진행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용법을 정확히 알고 선택한 것이라면 다음 번 이어지는 작업 전까지 말끔하게 목재를 다루실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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