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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무타공 벽선반 못자국 없이 깔끔하게

by curation+ 2023. 5. 27.

오늘은 집안 인테리어를 하실 때에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되는 정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집안에는 수납을 하는 용도나 오브제 등을 올려 장식을 둘만한 공간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이 바로 무타공 벽선반이랍니다. 혹시 아직 무타공 벽선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무타공 벽선반은 벽면에 선반이 필요한 경우에 필수적이었던 역할로 드릴로 구멍을 뚫어서 못을 박거나 하는 수고로움 없이 접착 패드를 이용하여 선반을 고정시킬 수 있답니다.

이사를 하거나 집안에서 구조를 변경할 일이 생기게 되는 경우 나중에 혹여 이러한 자국이 심미적으로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타공 벽선반을 이용하면 수납력은 챙기면서도 이러한 우려를 덜 수가 있습니다.

무타공 벽선반은 전셋집이나 월셋집에서 눈치보지 않고 인테리어를 내 맘대로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공간에 적용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무타공 벽선반은 화장실 공간 옆이나 주방 공간, 방 안의 책상 위, 책상 아래 공간 등 쓰임에 따라 여러 가지 크기의 제품들이 나와있는데 무타공 벽선반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경우라면 전체적인 사이즈를 확인하고 버틸 수 있는 중량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벽에 자국을 많이 남기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꼭꼬핀을 이용한 무타공 벽선반은 아주 가벼운 물건을 올려둘 때에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꼭꼬핀을 이용한 무타공 벽선반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게 되면 점점 벽지의 라인을 타고 아래로 무게가 쏠려 벽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자국을 남기지 않으려 하다가 무게를 고려하지 않아 애꿎은 벽지를 새로 발라야 하는 수고는 미리부터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간단한 오브제 등의 장식품을 올려둘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크게 관계없지만, 책을 두는 선반으로 사용하거나 수납을 필요로 하는 경우라면 무게를 확인한 후 구입하시는 것이 후회 없이 무타공 벽선반을 선택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울퉁불퉁하게 생긴 벽면이 아니라면 접착 패드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도 적당한 무게인 4~6kg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으니 제품의 소재와 컬러를 확인하시어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대부분의 무타공 벽선반은 설치하는 방법이 정말 간단해서 공구을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자가 설치를 해도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벽에 구멍을 뚫어야 하는 무거운 공구를 사용하는 대신 강력 접착 패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설명서를 참고하면 쉽게 부착을 하실 수 있고, 혹여 선반의 구성품 중에는 필요하더라도 나사를 조이는 정도의 조립과정만 있으니 선반을 달고자 하는 높이나 크기만 제대로 확인하시면 무리 없이 나만의 인테리어를 진행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무거운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무타공 벽선반 설치 방법은 아크릴로 된 양면 테이프와 실리콘으로 고정을 하는 방법입니다. 벽면과 맞닿는 모든 면에 실리콘을 쏴서 고정하는 방식인데 가장 많은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만큼 장식보다는 수납을 원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비교적 가장 어려운 편이기도 하지만 그 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실리콘이 굳는 시간이 단단함과 비례하는 만큼 무타공 벽선반 설치 후에 실리콘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입니다. 

실리콘이 완전히 굳기 전에 무거운 물건을 올리게 된다면 선반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기울어 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타공 벽선반은 욕실과 같이 매끈한 벽면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활용하기가 좋은 아이템이랍니다.

오늘 알려드린 무타공 벽선반에 대한 정보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간편하고 쉬운 방법으로 우리 집 인테리어를 하는 방법인만큼, 많은 분들이 이를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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